더 편리한 인터넷 "ZUM"

출처 : www.zum.com

개방형 포털 "ZUM" 이 9월 21일 공개 베타서비스 오픈을 했다.
사용법은 www.zum.com/intro 에서 매우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례적인것은 회원가입시 주민등록번호를 필요치 않으며 이메일 인증만으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뭐 곧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된다하니 이례적인것도 아닐지도..

사이트로 이동해 인트로화면을 보게되면 특별하게 눈에띄는것이 바로 뉴스였다.
클릭하면 광고없이 바로바로 뜨는 뉴스. 난 TV는 있지만 케이블방송을 안보는사람이라서..
특히나 뉴스를 많이보는데 글 중간중간 화면을 가리는 광고들.. 태클아닌 태클이 따로없다.
그러한 부분에서 줌은 내게 일단 100점을 먹고 들어간게 아닐까..
다만.. 2% 아쉬운점이있다면 뉴스하단에 댓글공간이 없다는게 .. (현재 개발중이라고 한다)

"줌은 스마트줌의 포털판?"

 위 사진은 알툴바에서 제공하는 기능중 한가지인 스마트줌이다. 단순하지만 스마트한 즐겨찾기랄까?
이소(이스트소프트)의 알툴바 성공에 따른 부산물이 "ZUM"이 아닐까?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국내 포털은 네이버와 다음 양강체제임에도 불구하고 포털시장에 뛰어들만한 계기가
위 스마트줌의 사용빈도를 이미 확보해서가 아닐까?

 시작페이지를 네이버나 다음 한곳으로 설정해놓으면 어지간해서는 그 사이트안에 갇혀있기마련이다.
그런기분때문에 필자도 스마트줌을 애용했었다. 그것이 이제 "ZUM"으로 대체되겠구나 싶다.

"ZUM"의 개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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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여기서 주목하는것은 "검색ZUM"이다.
기존포털은 검색해도 자사 콘텐츠 위주로 검색결과를 보여주고있다.ㅏ
그러나 줌이 지향하는 검색은 구글이 지향하는 검색과 같다고 보면된다.
어느한곳에 편중되지않고 보다 다양한 검색결과를 보여줄거라고 하니
검색ZUM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보인다.

"원하면 제안하라"

줌의 모토가 개방인것처럼
개발또한 유저에게 의견수렴을 받고있다.
내가 필요하면 제안하기 버튼을눌러 제안하면된다는 뜻이다.
채택될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아이디어를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는거나 다름없으니
이 또한 얼마나 기발한 발상인지..

이런저런것들을 종합해보면 필자는 줌의 성공에 기꺼이 한표를 던진다.
이소 주식사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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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출처기억안나는 이미지 많아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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