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해돋이 명소 모아봤어요! (내맘대로 베스트 5)

서울 해돋이 명소 모아봤어요! (내맘대로 베스트 5)

서울에도 동해 못지 않은 해돋이 명소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2016년 처음 떠 오르는 해를 어디서 맞이할지 고민이신분들께

그 베스트 장소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서울 해돋이 명소 1. 광진구 아차산

해돋이 명소이면서 서울의 다른 곳보다 해를 빨리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장소에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리고

해발 287m로 완만한 편이어서 남녀노소 부담없이 쉽게 갈 수 있어요.

차 없이 가는 편이 더 좋을 거구요. 단, 그만큼 사람은 많답니다!

서울 해돋이 명소 2. 선유도공원 선유교

선유도공원에 있는 선유교도 서울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에요.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 혹은 2호선 당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5분이며

빌딩 숲이 있는 한강 위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장관이에요.

해돋이 후 공원을 잠시 산책하다가 나오는 것도 좋습니다 ^_^

서울 해돋이 명소 3.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축제로 유명한 하늘공원도 새해 해돋이를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이 곳에서는 억새와 함께 힘차게 떠 오르는 해를 보실 수 있어요.

언덕을 올라야해서 약간 튼튼한 체력이 요구됩니다!

가까운 지하철역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고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서울 해돋이 명소 4. 남산 팔각정

남산 팔각정은 그 특유의 고풍스러운 전통미와 남산타워의 현대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가운데 탁 트인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인데요.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만큼 명동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거나

아니면 택시, 케이블카 등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답니다.

서울 해돋이 명소 5. 인왕산 청운공원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인왕산 청운공원도 서울의 해돋이 명소입니다.

높은 바위산에서 도심을 한 눈에 내려다보며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다고 해요.

대중교통을 타고 가고자 한다면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서

1020번, 0212번, 7022번 버스를 타면 된답니다.

2018년 1월 1일의 일출은 오전 7시 47분으로

그렇게 이른 시간은아니었는데요.

이동시간도 생각해야 하고 좋은 명당자리를 잡으려면

남들보다는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니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잡는다!

해돋이에서도 적용되는 얘기인 것 같네요 ㅎㅎ

모두 2015년 마무리 잘 하시고 기분좋게 2016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