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정리노하우 이제는 쉽게 따라해봐요!

옷장정리노하우 이제는 쉽게 따라해봐요!

겨울철이 되면 두꺼운 옷이 옷장에 걸리면서

옷장이 터져나갈 듯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ㅎㅎ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옷장정리노하우를 공개하겠습니다.

옷장정리노하우 1단계: 잘 안입는 옷 버리기

일단 옷장에 옷을 넣기 전에.. 버리기를 잘 하셔야 해요 =_=

저도 옷을 잘 못 버리는 편인데요.

내가 몇번이나 입었는지? 너무 낡지 않았는지? 지금 내 체형에 맞는지?

이미 유형이 지나진 않았는지? 를 따져보고 필요없는 옷은

과감히 헌옷수거함이나 나눔장터로 보내는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옷장정리노하우 2단계: 옷의 주인별로 구역 나누기

1인 가구의 경우엔 상관없지만 2인 이상 가구의 경우는

옷의 주인별로 구역을 나누어 옷 정리를 해줘야 한답니다.

옷장정리노하우 3단계: 두꺼운옷과 얇은옷, 상의와 하의 구역 나누기

외투는 외투대로, 이너는 이너대로 등등 구분하여 옷을 정리해 주시구요.

또 상의와 하의별로 따로 옷을 정리해 주세요.

상의는 자주 입는 옷은 걸어서, 자주 안입는 옷은 개어서 넣어주는 것이

나중에 관리하기에도 편하답니다.

옷장정리노하우 4단계: 서랍에 넣는 옷은 세로로 수납하기

보통 서랍에 옷을 넣는 경우 옷 위에 다른 옷을 올리고

그 위에 또 다른 옷을 올리는 방식으로 수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되면 입어야될 옷을 찾기가 힘들고(뒤적뒤적하다가 지저분해져요 ㅠㅠ)

심지어 무슨 옷이 있는지 까먹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수납된 모든 옷이 한눈에 보일수 있도록 세로수납을 해주도록 합니다.

컬러별로 정리할 경우에는 옷장이 더욱 깔끔해지는 것, 다들 아시죠?

그러나 이건 시간이 지나다보면 실행이 어렵네요;;

또 옷장이 깔끔해 보이는 방법 중 하나는 옷걸이를 하나로 통일하는 것!

그런데 옷걸이도 어디서 받아온 것이 너무 많아

굳이 멀쩡한 옷걸이를 버리고 새 옷걸이를 들여오는 것이 아까울 수도 있어요.

선택은 개인의 자유!

철지난 옷은 리빙박스에 넣어 옷장 위쪽 등

자투리 공간에 보관해 주시구요 ^^

저도 이번에 겨울철 옷장을 처음으로 이런 식으로 정리했는데

처음에 비해 정말이지 너무너무 깔끔해졌답니다!

옷은 못 버리고 리빙박스에 넣어둔 것이 많았지만요 ㅡ_ㅜ

여러분도 이 옷장정리노하우를 활용해서

옷장을 깔끔하고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길 바랄게요 :-)